좋은글 그늘 바다 백호 2008. 6. 27. 18:51 그늘 /이중환 잎새달린가지들이 서로부둥켜안고 하늘을가리운다 숨이가뿌도록 내이름을부르며 찾아다니는 뜨거운태양을돌려세워준다 약간은어둡지만 바람이전해오는 편지는읽을수있는 햇빛뜨거운사랑이 부럽지않은 단칸 오막사리. 이것이 가족이며 친구이며 지인이 아닐런지요... 더운 날씨에도 재미난 이야기에서 나오듯 상대를 배려 한다고 하면 약간은 평안한 하루가 되지 않겠는지요... 오늘 하루도 일주일을 마감하며,즐거운 마음으로 퇴근을 하려 합니다. 모두들 산업전선에서 고생이 많으셨읍니다.그러나 일을 한다는 것은 역시 또하나의 사랑을 만들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단지 살기위해 일을 하기 보다는 가족을 사랑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일을 즐기는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