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할인(다가족,다자녀)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정부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아파트의 전기요금 산정방식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허점을 고치기로 했다. (관련기사: 다자녀가구 전기요금 깎아준다더니..)

개선안이 확정되면 자녀를 많이 둔 가구는 전기요금 산정방식에 상관없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석구 산업자원부 전기소비자보호팀장은 14일 `단일계약 아파트가 할인혜택을 못받고 있다`는 이데일리 보도와 관련해 "단일계약 아파트에 대해서도 세대별 사용량을 기준으로 감면혜택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팀장은 "단일계약 아파트는 가구당 평균사용량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산정하는 요금제도의 특성상 요금을 경감하지 못했던 불가피성이 있지만,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을 것"이라며 "늦어도 이달말 이전에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제 같은 주소지에 살고 있지만 주민등록상 분리돼 있는 가구나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 주민등록에 나타나지 않는 가구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특히 제도 개선으로 인한 요금감면 조치는 지난 1월15일 이후 발생한 모든 전기요금에 대해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식구가 많으신 분들은 직접 신청을 해야 감면혜택 받습니다...

 주민등록상으로 세자녀 뿐만 아니라 5인가족이면 된다고하네요.

1월 부터 시행되었으니...
가족이 세분이 되시거나 넘으신 분들은

벌써 세달이나 손해를 보신거네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합니다

http://cyber.kepco.co.kr/cyber/personal/index.html

 

12만원 내시던분이  감면혜택받고  (7만5천원 )내셨답니다..